'너의 결혼식' 은 2018년 하반기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로맨스 영화로, 박보영, 김영광이 주연했다.
한 여자만 사랑하는 순정남 우연 (김영광) 과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첫사랑 승희 (박보영)의 다사다난한 10년 간의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이다.
주인공 서빈과 승헌은 열여덟 살의 나이에 달콤하고 설레는 첫사랑을 만났던 시절, 그 해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 아래에서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 그리고 그 후 5년 후,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은 과거의 추억과 뜨거운 감정들을 마음속에 안고, 서로의 인생에 다시 한 번 특별한 기억을 남기는 결혼식으로 인생의 한 장을 잘라내는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너의 결혼식'은 달콤한 로맨스와 뜨거운 감동이 함께하는 여운 깊은 영화로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고3 여름, 전학생 ‘승희’(박보영)를 보고 첫눈에 반한 ‘우연’(김영광). 은 승희를 졸졸 쫓아다닌 끝에 마침내 공식커플로 거듭났다.
평소와 다름 없던 어느 날 '승희'는 가장 틀키고 싶지 않았던 자기의 치부를 '우연'에게 들키게 되었고, '승희'는 잘가라는 전화 한 통만 남기며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우연의 첫사랑은 그렇게 막을 내리는 듯했으나 1 년 후, 우연은 우연하게 보게 된 대학교 잡지에서 승희를 찾게 되고 , 우연은 승희를 찾기 위해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를 하게 된다.
그 후 둘은 재회를 하게 되지만 승희는 이미 애인이 있는 상태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만난 뒤는 우연이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였다.
"결국 사랑은 타이밍이다. 내가 승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다는 얼마나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며 그것이 운명이고 인연인 것이다"라는 가슴아픈 명대사를 남기며 이 대사는 '너의 결혼식'의 대표 대사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는 청춘 소녀와 청춘 남자가 서로에게 빠지고, 서해바다에서 함께한 그 해 여름을 낭만적으로 묘사한다.
승희와 우연의 만남은 서로를 향한 마음과 미소로 가득한 순간들로 가득 차 있으며, 영화 속 로맨틱한 장면들은 청춘의 두근거리는 감정을 자극한다.
특히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는 승희와 우연의 로맨스를 더욱 환상적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상상을 심어준다.
두 주인공이 함께한 여름 햇살 아래의 달콤한 순간들은 여러 이들의 첫사랑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마음을 설레게 한다.
'너의 결혼식'에서의 승희는 꿈은 있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로 인하여 모델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고, 우연은 이를 안타깝게 여긴다.
둘은 결국 연인이 되지만 우연의 추업문제와 둘의 권태, 서로를 탓 할거 같은 상황들이 이어지며 완전히 이별을 하게 된다.
이들의 문제와 고민의 투쟁은 영화를 보는 이들의 감동과 눈물을 흘리게 하였며, 우리 모두가 품고 있는 꿈과 현실의 간극에 대해 되새긴다.
'너의 결혼식' 은 둘의 사랑의 교감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청춘시절 우연과 승희는 학창시절, 대학시절, 우연의 군입대, 성인이 되서 까지 이어왔다.
특히, 둘이 정말 연인이 되어 함께 4계절을 지내는 장면은 여러 관객의 명장면으로 손꼽힐 만큼 이 영화의 주요 장면이다.
이들이 서로 이별하고 사랑하며 서로의 삶에 큰 흔적을 남기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설레임 슬픔 모든 감정을 선사하였다.
또한, 섬세한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는 로맨틱한 장명을 더욱 환상적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상상을 심어주었다.
영화 '너의 결혼식'은 달콤 씁쓸한 첫사랑의 기억과 로맨틱한 재회 , 그리고 이별의 아픔을 아름답게 그려낸 로맨스 영화이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영화라는 평가를 받는 반면 어떤 사람들에게는 진부하고 뻔한 스토리의 전개다. 라며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영화는 아니였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과 재회의 장면들은 현실과 마주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공감하게하고 옛사랑에대해 먹먹한 마음과 한 여름의 설렘을 느끼게해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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