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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있는 첫사랑 그 시절 우리의 이야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영화 리뷰

by 시내시내 2023. 7. 22.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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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청춘의 설렘과 아름다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중화권에서 기록적인 흥행에 성공한 영화로, 대만에는 2011년 8월 19일, 한국에는 2012년 8월 22일에 개봉한 로맨스 영화이다.

소설가 구파도의 영화 감독 데뷔작으로, 자전적인 첫사랑을 소재로 했다. 원작은 구파도가 직접 쓴 동명의 소설이다.

이 영화는 청춘의 아름다움과 설렘을 그림으로써 우리가 한 번쯤 느껴본 마음의 세계를 다시 한 번 떠올리게 해주는 특별한 작품이다.

첫 장면에서 커징텅(가진동) 남자 주인공은 서둘러 결혼식에 가자는 친구들의 말에 사과를 한 입 베어물고는 미소 짓는다. 그리고 1994년 대만 장화(彰化)시를 배경으로 회상을 한다.

자신의 친구들을 한명씩 소개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중 션자이 (여자 주인공 )는 많은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학생이다.

고등학교에서도 같은 반이 된 친구들과의 유일한 공통점은 최고의 모범생 션자이(진연희)를 좋아한다는 것이였다.

별 반 다르지 않던 하루 커징텅은 여느 때처럼 교실에서 사고를 친 덕분에 션자이에게 특별 감시를 받게 되고 이를 계기로 모범생과 문제아 그 사이가 어긋나고 있었다.

그 이후, 예민하던 선생님의 수업이였으나 교과서는 챙겨오지 못 한 션자이(진연희) 가 안절부절 못하던 순간, 커징텅은 자신의 교과서를 뒷자리에 있는 션자이에게 건내주고는 의자를 들고 복도에서 대신 벌을 서게 된다.

션자이(진연희)는 커징텅(가진동)이 아예 학업을 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션자이가 먼저 함께 공부 할 것을 제안 하게 된다.

이후로 션자이와 커징텅은 학교가 끝난 뒤 남아 함께 자습을 하게 되고 , 션자이는 커징텅에게 매일 수학 숙제를 내준다. 이때부터 두 사람의 사이는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2. "미련과 아쉬움: 청춘의 감정을 그리는 감미로운 멜로드라마"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미련과 아쉬움이 남는 청춘의 감정을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누구에게나 한 번 쯤을 있을 뻡한 아슬아슬한 사랑의 줄다리기하는 모습은 관객 모두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주인공들은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게 되면서 미련과 아쉬움을 간직하게 된다.

이러한 미련과 아쉬움은 청춘의 감정을 더욱 따뜻하고 감미롭게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이끌낸다.

뛰어난 연기력과 감동적인 스토리, 그리고 감미로운 음악이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높여주며, 주인공들의 감정을 더욱 심도 있게 전달한다.

특히, "사람들이 항상 그러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사랑을 할듯 말듯 한 순간이라고.." 라는 션자이(진연희)의 대사는 사랑의 줄다리기를 했던 그 시절의 순간을 떠올리게 만들어 더 애틋하게 만들었다.

영화는 청춘의 설렘과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그 청춘의 감정들을 되새기게 하며,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던 청춘의 감정을 공감하게 하고, 미련과 아쉬움을 함께 느끼게 합니다.

청춘 시절의 설레임과 아름다움은 우리에게 더욱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으로 남아있어 더욱 이 영화에 공감을 하게 된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느끼는 감정은 우리 모두가 느껴봤던 마음의 향기를 불러일으키며, 그들의 감정과 미련한 감정들을 공감하게 된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뛰어난 연기력과 감동적인 스토리도 있지만 감미로운 음악이 영화의 분위기를 높여주며, 주인공들의 감정을 더욱 심도 있게 전달한다.

영화는 그리움과 갈등이 남기고 가는 청춘의 감정을 사랑스럽게 그려냄으로써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던 청춘의 감정을 공감하게 하고, 미련과 아쉬움을 함께 느끼게 한다.

3. "다시 마주하는 청춘의 감정: 그리움과 용기의 이야기"

 

그들이 과거의 감정을 다시 마주하는 장면은 영화를 통해 더욱 감미롭게 느껴지게 만든다.

영화는 청춘의 감정을 다루면서도 우리 모두가 한번쯤 느껴본 마음의 세계를 다시 한 번 떠올리게 한다.

두 주인공이 마주하는 그리움과 용기는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감정들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우리에게 새로운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다.

순수하고 순진 했던 모습들과 사랑하지만 어긋났던 상황의 장면은 영활를 보는 우리를 더 애절하게 만들었다.

특히, "성장하는 동안 가장 잔인한 것은, 여자아이는 같은 나이대의 남자아이보다 영원히 더 성숙하며, 그 성숙함을 견뎌낼 남자아이는 없다는 것." 이라는 커징텅(가진동)의 대사는 영화 속 에서의 커징텅과 션자이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사라고 느낀다.

"원래, 한 여자를 정말 정말 정말 좋아한다면, 그녀가 누군가에 아파하고 누군가와 사랑한다면, 정말 진심으로 영원한 행복을 빌어 줄 수 있다." ,"결혼 축하해, 나의 청춘"

"앞자리, 뒷자리 소년의 등에는 파란색 잉크 자국이 생기기 시작했고, 뒤돌아보면 미소짓던 소녀의 얼굴, 소년을 오랜 세월동안 잊지 못하게 만들고, 평생을 사로잡았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등의 대사는 우리 모두가 생각 하는 첫 사랑의 미숙함과 애틋한 마음을 가장 섬세하게 공감 하게 한 장면이였다.

마무리하며

 

영화 ' 그 시절 좋아했던 소녀' 는 구파도 감독의 실제 첫 사랑 이야기로 실제 감독의 첫사랑 이름이 션자이라고 한다.

대만 영화 사상 최단 기간 1억 타이완 달러 수익을 거뒀고, 사상 최장 기간인 5개월간 상영해 2011년 전체 영화 흥행 3위에 올랐으며, 영화의 원작 역시 2011년 대만 문학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흥행 실적도 실적이지만 사회현상에 가까울 정도의 인기를 얻었다. 심지어 10주년 기념 재개봉을 수 차례 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아직 까지 누리고 있는 영화이다.

또한 , 남자 관점에서 흘러가는 첫사랑이야기라는 점에서 더 신선하게 다가온다.

빛 바랜 색감과 오래된 일기장을 읽는 것 같은 섬세한 감정들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이야기는 우리에게 더 특별한 영화로 기억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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