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음악과 멤버들의 삶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드라마로, 2018년에 개봉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는 퀸의 주요 멤버인 프레디 머큐리를 중심으로 퀸의 화려한 음악과 역사적인 공연, 그리고 그들의 성공과 역경을 다양한 감정으로 그려낸다.
이 작품은 빛나는 음악과 특유의 카리스마를 지닌 프레디 머큐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며, 퀸의 뮤직 비디오가 가미된 특유의 스타일로 인상적인 시각적인 재미도 제공한다.
영화는영화가 시작하면 락 버전의 폭스 팡파레이후 Somebody to Love가 흘러나오며 라이브 에이드 준비로 분주한 모습들이 지나간다.
더불어 프레디 머큐리의 외출 준비 및 공연장으로의 이동하며 퀸 멤버들의 장비와 하드 케이스에 담긴 레드 스페셜들을 세팅하는 장면들이 지나가며, 이윽고 스탠바이 끝에 퀸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스탭의 사인에 따라 무대로 올라간다.
눈 앞에 펼쳐진 수많은 관객들을 보여주다 어느덧 암전되며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브라이언, 로저, 존 , 프레디 머큐리는 그렇게 넷이 밴드'퀸'을 결성하게 된다.
그들의 처음은 이국적으로 생긴 외모로 인해 쉽진 않았지만 1년 후 , 그들은 어느정도의 인지도가 쌓여 공연의 자리는 매진되게 된다.
“나는 스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전설이 될 것이다” 프레디 머큐리와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로크 불사라’,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 평소와 다르지 않게 공연을 가던 중 타이어의 문제가 생겨 타이어가 빠지는 사고를 겪고 프레디는 음원을 내자는 제안을 하게된다.
프레디의 제안으로 밴드 '퀸'은 음원을 내기 시작하면서 점점 전설이 되기 시박한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적 이야기를 통해 퀸의 성공과 역경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한다.
퀸은 가부장적인 집안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툭 튀어나온 앞니와 독특한 외모로 인해 파키스탄 사람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며 , 무대 위에 올라서면 비웃음을 당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다른 락 밴드와 다른 이유를 말해보라는 제작사의 질문에 프레디 머큐리는 " 우리는 부적을자 들을 위해 연주하는 부적응자들이다. 우리는 세상에 외면 받은 사람, 마음 쉴 곳이 없는 사람들, 우린 그들을 위해 존재 한다"
라는 대답을 한다.이 대답은 프레디 머큐리가 살아온 인생을 대변하는 대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레디 머큐리는 퀸의 보컬리스트로서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아티스트이다. 프레디는 모두가 될 수 없다고 외면한 러닝타임 6분, 3가지 이상의 장르가 들어가는 음원 '보헤미안 랩소디'를 발매하며 이 음원은 한 순간에 퀸을 월드 스타 반열에 오르게한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카리스마는 퀸의 음악에 특유의 매력을 더했으며,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러한 프레디 머큐리의 음악적 천재성과 그의 삶을 성실하게 재현하고 있다.
또한 퀸의 대표곡인 '보헤미안 랩소디', '위 어 더 더스트', '다이노마이트',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 등의 명곡들이 영화 속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퀸의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프레디 머큐리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와 그가 직면한 어려움, 또한 그가 퀸과 함께 만들어낸 음악적 성공을 다룬다.
그의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과 달리 그의 내면에는 외로움과 불안이 숨어 있었으며, 이러한 내면의 갈등을 프레디 머큐리를 섬세하게 연기한 라미 말렉의 훌륭한 연기가 더욱 감동을 주었다.
프레디 머큐리는 퀸의 성공과 함께 세상적인 명성을 얻지만, 동시에 자신의 정체성과 사랑을 찾는 과정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
주로 프레디 머큐리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영화로 그의 개인적인 여정과 그의 고민등을 함께한다. 특히 메리 오스틴과 짐 허튼과의 복잡한 관계와 자신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탐구는 우리가 자세하세 알지는 못했던 탑 밴드 퀸에대해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한다.
프레디 머큐리는 파격적이고 과격해보인다. 처음부터 완벽한 퍼즐 조각 같던 관계는 차츰 신뢰와 믿음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프레디의 독선적이며 독보적인 성격 때문이다. 하지만 프레디의 가족과 밴드 퀸은 이러한 프레디의 모습도 받아드렸고, 프레디는 결국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결정을 인지하게된다.
이를 통해 영화는 성공과 애환, 우정과 희생, 그리고 가족의 중요성과 자기를 사랑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
서로 부정할 수 없는, 서로의 재능들이 화합을 이루게 되는 순간은 더 없이 찬란하게 느껴진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화려한 음악과 프레디 머큐리의 독창적인 음악적 천재성을 두드러지게 그리며, 그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를 재현한 감동의 뮤지컬 대작이다.
특히 이 영화 마지막 20분의 영상은 라이브 에이드 실제 영상을 재현한 것으로 퀸의 메들리가 재현된다. 이 20분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이끌었다.
그 중 대한민국에서는 2019년 4월 14일 기준 9,946,676명의 관객수를 기록하여, 퀸의 태생지인 영국의 흥행을 넘어설 정도로 이례적인 흥행도를 보였다.
이는 음악 영화 중 최대의 기록으로, 종전의 레 미제라블을 크게 뛰어넘은 것이기도 하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9억 달러 이상을 올리는 상업적으록도 성공을 이룬 영화 중 하나이다.
역대 외화 관객 최다 6위, 역대 음악 영화 관객 수 1위를 기록하기도 히며, 영화가 개봉하자 수많은 평론가들과 음악관계자들이 자신의 학창시절을 함께 했던 퀸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으며, '부모님이 더 좋아하시더라.', '영화를 보고 나왔는데 알고봤더니 부모님이 엄청난 퀸 매니아셨다는 사실을 태어나서 처음 알았다.' 라는 후기가 나올 정도로 기성세대들의 추억여행에 크게 어필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퀸을 몰랐던 젊은 세대조차 '이 노래가 퀸 노래였어?' 라며 퀸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도 하며 영화 개봉 이후에는 수 많은 차트에 퀸의 노래가 다시 1위를 하기도 했다.
독보적인 존재감이지만 이민자의 혐오와 인종차별을 받았고, 양상성에 대한 언론의 공격, 등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예술로써 극복한 그 모든 장면과 노래는 아직도 아직도 총망받기 충분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당신을 빛나는 음악의 세계로 인도하며,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함께 하게 해주는 특별한 영화이며, 프레디 머큐리의 음악과 그의 삶의 고난과 역경을 함께 품은 이 작품은 퀸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 그리고 가족과 우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은 관객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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